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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GS글로벌, 인도네시아 석탄광 사업 진출
2017.04.21조회수: 538

- 매장량 약 1.4억톤 규모 ‘BSSR석탄광’ 지분 14.74% 인수

- GS에너지, 정유화학·전력·LNG·원유개발에 이어 석탄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 GS글로벌, 석탄광사업 참여 통해 글로벌 석탄 트레이딩 역량 강화

- GS글로벌의 석탄 트레이딩 경험과 GS에너지의 에너지사업 전문성 시너지 내며 성공적 진출

 

GS에너지(대표이사 하영봉)와 GS글로벌(대표이사 허세홍)이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사업에 나란히 참여한다.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보루네오섬)에 위치한 ‘BSSR석탄광’ 지분 14.74%(GS에너지 9.74%, GS글로벌 5.00%)를 약 4,500만 달러(한화 약 5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이번 사업 참여로 보유지분에 해당하는 석탄물량에 대해 판매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 산업용?발전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BSSR석탄광’은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주 및 동부 칼리만탄주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유연탄 광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장량이 약 1억 4천만 톤, 연간 생산량이 약 1,000만 톤인 중대형 석탄광이다.

‘BSSR석탄광’에서 생산되는 석탄은 저유황탄으로서 성상이 우수해 시장성이 높다. 또한 ‘BSSR석탄광’은 해안과 가까워 지리적 입지조건이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운하까지 건설되어 물류비용 면에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BSSR석탄광’ 사업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에너지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로 동남아시아 지역거점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민간발전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 관련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에너지는 기존의 정유·화학, 전력·집단에너지, LNG 및 원유개발 사업에 더해 석탄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하게 되었다.

GS글로벌의 경우, ‘BSSR석탄광’ 지분투자를 계기로 기존의 석탄 트레이딩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SSR석탄광’ 생산물량을 안정적  으로 확보해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글로벌 석탄시장  에서의 위상도 제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GS에너지와 GS글로벌이 함께 ‘BSSR석탄광’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석탄 트레이딩사업을 영위해 온 GS글로벌의 석탄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지주회사로서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펼쳐오며 전문성을 키워온 GS에너지의 경험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GS에너지와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석탄광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열사간 유기적인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기회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발행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2016 국제 에너지전망 (International Energy Outlook 2016)’에 따르면, 글로벌 석탄 수요량은 2040년 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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