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생한 현장으로의 안내 2019.12.10 12 GS에너지, 롯데케미칼과 함께 전라남도&여수시와 8천억... - 여수 국가산단에 석유화학 합작사 설립, 동종업계 새로운 성장 모델 제시 GS에너지와 롯데케미칼(주)는 10일 여수시청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와 8,00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합작사를 설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연 허용수 GS에너지㈜ 대표, 롯데케미칼㈜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GS에너지는 2012년 사업 지주회사로 설립되어 원유·가스 광구 개발과 LNG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는 1976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생산기지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연간 약450만톤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학기업이다. 양 사는 내년 초에 합작사를 설립하여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 4공장 10만㎡ 부지에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145명의 직접고용과 7,000여 명의 간접고용 창출로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합작사 설립으로 연간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이 새롭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C4유분 21만톤, BPA 20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합작사 지분은 롯데케미칼㈜ 51%, GS에너지㈜가 49%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합작사업은 글로벌 기업인 GS에너지㈜와 롯데케미칼㈜ 간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GS에너지㈜는 자회사인 GS칼텍스를 통해 합작사의 제품 생산원료인 프로필렌 및 C4유분 등을 합작사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롯데케미칼㈜는 합작사로부터 BPA와 C4유분을 공급받아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BPA는 전기·전자제품, 의료용 기구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이며, C4유분은 탄화수소 혼합물로 합성고무와 인조대리석 원료를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국제 무역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GS에너지㈜와 롯데케미칼㈜이 뜻을 모아 8,000억 원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동종 업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공동 투자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합작사업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LG화학, GS칼텍스 등과 NCC(납사분해시설) 및 MFC(올레핀 생산시설) 등의 공장을 건설하는 총 5조 2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9.11.29 11 신평택발전(주) 발전소 준공식 개최 GS에너지(주), 한국서부발전(주), KB자산운용(주)이 공동출자 설립신평택발전(주)가 29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평택발전(주)는 총 8,8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설비용량 950MW급 친환경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하여 GS에너지(주), 한국서부발전(주), KB자산운용(주)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7년 1월에 발전소 토목공사를 착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무재해 현장을 실현하였다.건설공사 및 시운전 단계에서는 선행발전소의 설비운영 문제점을 반영 조치하여 당초 계획한 30일 대비 36일을 당긴 지난 10월 25일에 발전소를 준공해 동월 29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하였다. 또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345kV 2회선 송전선로 21.2km(평택 포승~화성변전소) 건설공사를 시행했다.송전선로 건설의 입지선정 단계부터 지역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지역 갈등을 해소한 결과, 가공 송전선로 철탑42기와 TBM(Tunnel Boring Machine)공법을 활용한 지중전력구(지하50m, 2.4km)를 표준공사기간 대비 44개월 단축해 준공했다. 발전소는 서부발전이 차별화된 발전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소O&M(Operating & Maintenance)을 맡고, GS에너지는 LNG직도입으로 전력 생산단가를 낮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평택, 화성 등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신평택발전(주) 관계자는 “청정연료인 LNG를 직도입하여 친환경적이고 보다 경제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설비 신뢰성을 확보해 Global Top IPP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GS에너지(주) 허용수 사장, 한국서부발전(주) 김병숙 사장, KB자산운용 이현승 사장, 한전KPS 김범년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9.11.28 10 GS에너지, 베트남에 대규모 LNG발전사업 추진...해... - 베트남 비나캐피탈(VinaCapital)과 3GW 규모 LNG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LNG 도입에서부터 저장·기화설비 및 발전소 운영까지 ‘LNG 밸류체인’ 구축 계획 -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인 GS그룹의 역량과 경험이 베트남 전력시장 개척으로 이어져 - 베트남과의 긴밀한 외교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도 양국간 사업 파트너십에 기여 GS에너지(대표 허용수 사장)가 전력사업 분야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GS에너지는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베트남 투자회사 비나캐피탈(VinaCapital)과 베트남 내 LNG복합화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 에는 GS에너지 허용수 사장과 비나캐피탈 CEO 돈 람(Don Lam)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에 3GW 규모의 초대형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세워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어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연료인 LNG를 자체 도입하고 저장·기화설비까지 함께 운영함으로써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른바 ‘Gas to Power 프로젝트’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S에너지 허용수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신남방정책 등 정부의 적극적 외교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대한민국과 GS에너지의 에너지사업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유·석유화학, 자원개발, LNG, 전력·집단에너지 등 GS에너지의 핵심사업을 전 세계를 무대로 확장해 나감으로써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국내 1위 민간 발전사업자인 GS그룹의 발전사업 역량과 베트남의 전력사업 개발에 대한 강한 필요성이 결합되어 성사되었다는 평가다. 베트남은 현재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며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순환정전사태가 발생했으며,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력공급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베트남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전력사업개발 참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GS에너지를 비롯한 GS그룹은 현재 총 5.7GW의 발전용량을 보유하여 국내 1위 민간 발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GS에너지는 그동안 LNG발전뿐만 아니라 LNG트레이딩 및 LNG인수기지 사업을 함께 영위해 오며, 발전연료 공급에서부터 전력 생산·판매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경쟁력있는 전력사업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GS에너지는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진출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시장에서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추가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GS에너지는 2015년 UAE육상생산광구사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유전개발 역사상 단일사업 기준 최대규모 원유생산량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UAE탐사광구 개발에 성공 하여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또한, 2017년 인도네시아 BSSR석탄광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234